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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봉우리 로타리클럽, 저소득 학생을 위한 교복비 지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 봉우리 로타리클럽(회장 정미옥)15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저소득 학생들에게 교복비 지원을 위해 중부희망복지센터(이라 중부센터)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수년째 지역봉사활등을 하며 복지사회 형성에 이바지 하고 있는 봉우리 로타리클럽은 이번 교복비 지원도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며 새해를 맞이해 학생의 새학기를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이날 정미옥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사업이 관계자가 바뀌더라도 꾸준히 지속돼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중부센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는 봉우리 로타리클럽에 큰 감사를 드리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몸도 마음도 추운 학생들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중부센터는 다양한 민간자원 개발과 연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부권역(포천동, 군내면, 창수면, 신북면)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대표전화 1577-5129 , 031-532-51979 번으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