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요산으로 국화와 다육이 보러 오세요"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농업기술정보센터 국화교육반(대표 남미희)과 다육사랑연구회(회장 박향숙)는 오는 10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광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교육생 20명이 봄부터 배우고 가꾸어 키운 분재와 대국. 다육사랑연구회 회원 14명의 다육식물 작품 총 3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국화 다육 전시회는 곱고 아름다운 단풍과 국화 향기가 어우러져 많은 등산객 및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미희 국화 교육생 대표는 예전 국화 축제에 비해 전시회 규모가 많이 작지만 회원들이 평소 땀 흘려 가꾼 것으로 가을의 청취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요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국화 향기와 다육식물의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