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포천시지부, 영농폐비닐 수거 캠페인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농협은행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 직원 30여명은 지난 28일 농촌 환경정화를 위해 군내면 직두리 농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은 농협중앙회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간 공동 협력사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방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등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폐비닐 수거작업을 실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큰 힘을 보탰다.

이덕주 지부장은 우리 농협이 지속적인 캠페인 확대를 통해 포천시 소재 농촌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되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