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오는 26일 제31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 양주문화예술회관(광적면 부흥로 618번길 303) 소공연장에서 제31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ReSonance: 울림, 그 너머에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현정 지휘자의 취임 후 첫 번째 정기연주회로 정통 합창곡, 다양한 장르의 국내 음악가들과의 협연, 대중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모차르트의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KV 339’ 등 정통 합창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대 있음에등 아름다운 가사의 명곡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낭만을 선사한다.

 

더불어, ‘소프라노 도희선및 고음악 연주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의 협연을 통해 품격 있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200)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5()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스터 내 QR코드로도 접속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맞는 분위기 있는 고품격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