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오는 16일부터~31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 실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5개소 동물병원에서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제 접종 기간 중 광견병 예방접종 대상 개, 고양이를 데리고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시는 관내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동물병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교외 지역 내 읍··동 순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회접종 시간 및 장소에 대한 사항은 관할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광견병은 물림에 의해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치명적이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하여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특히 실외에서 키우는 개는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