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군 청소년 연합축제’ 개최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 설악면에서 오는 105일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연합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가평군이 주최하고 설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4 가평군 청소년 연합축제105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악면 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청소년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청소년 연합축제는 () Dream Festival(드림 페스티벌)’을 주제로 가평지역 4개 청소년 시설 및 유관기관의 참여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설악청소년문화의집,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댄스와 밴드 공연으로 젊은 끼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또 가평중학교, 가평고등학교 밴드부도 함께 참가해 밴드와 모듬북 공연 등으로 축제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드론가상현실(VR)실내양궁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닭강정핫도그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15개 체험부스에서 체험을 하고 쿠폰을 3개 모으면 음료를, 5개는 닭강정핫도그타코야키음료 중 한 가지를 푸드트럭에서 선택해 먹을 수 있다. 또 쿠폰 7개를 모을 경우 경품추첨 행사에도 참가할 수 있다.

 

이들 쿠폰은 누적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3개를 모아 음료를 마시고, 2개를 더 모으면 닭강정 등을 추가로 먹을 수 있다. 경품추첨도 마찬가지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연합축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청소년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많은 청소년들이 축제에 참여해 맑은 가을하늘 아래서 즐거운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우리 청소년들은 가평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다청소년들이 가평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간 문화적 교류와 축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소년 연합축제에는 서태원 군수와 군의원, 관내 학교장 등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