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수 김성준·배우 윤태용 홍보대사 위촉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27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가수 김성준과 배우 윤태용을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포천중학교와 포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가수 김성준은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6개의 앨범을 발매해 오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 포천시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대경중학교와 송우고등학교를 졸업한 윤태용은 배우이자 인기 유튜버다. 드라마와 연극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현재 구독자 12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Deep’의 멤버다. 포천시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지역 자원을 소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바라보고 있다.

 

김성준과 윤태용은 포천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적극 참여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포천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김성준 홍보대사와 윤태용 홍보대사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 “포천의 관광지, 농특산물 홍보 등 포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