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경기도의원,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현안 간담회’ 참석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19일 포천시청에서 진행된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현안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성남 의원을 비롯하여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장한별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백영현 포천시장, 김금숙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 김재진 포천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 의원은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만큼,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과 함께 교육 행정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은 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포천시가 선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포천초등학교와 송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안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포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교육 현안을 개선하고, 교육발전특구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