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도서관에 오면 삶이 즐겁고 풍성해져요”

- 9월 독서의 달 맞아 전시·특강·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준비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관내 4개 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30일까지 전시·특강·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각 도서관에서 열리는 주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는 독서왕(한석봉도서관), 도서관에서 읽어요(청평), 동화 속 요리교실(조종), 꽃모자 만들기와 컵타(조종)특강이 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가족 책 읽는 시간(한석봉)이벤트와 나만의 북퍼퓸 만들기(설악)프로그램이 있다.

 

성인 대상으로는 일상의 이야기로 그림책 만들기(설악), 뜨개공방(설악), 캘리그라피로 쓰는 나의 한 문장(조종), 가죽리본 북마크와 연필 뚜껑 만들기(조종)수업이 마련돼 있다.

도서관에 방문하면 도서 대출 영수증 추첨(청평), 전자책 이용 이벤트(청평), 두 배로 데이(청평), (on)북 챌린지(설악), 나의 최애 도서 소개하기(설악)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고, 그림책 원화, 독서동아리 자작시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 공통으로 과월호 정기간행물 무료 배부, 독서의 달 기간(92~30) 내에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자 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는 독서는 물론, 삶을 풍성하게 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도서관과 친해져 도서관 이용 및 독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각종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aplib.go.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별 안내 전화번호는 한석봉 031-580-4041 설악 031-580-4013 청평 031-580-4333 조종 031-580-4303번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