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유아 대상 흡연 위험 교육 운영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8개소 5~7세반 유아 458명을 대상으로 총 13회차로 나눠 찾아가는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양주시보건소가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으로 한국생산성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노담밴드 시리즈동화 구연과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나누기 및 O·X퀴즈, 흡연위해예방 신체 놀이 활동, 동요에 맞춘 율동 등 아이들이 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으며 학부모 등 가정에 연계하기 위하여 노담밴드 시리즈 워크북 교재를 배부했다.

 

김정은 양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