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태풍 대비 현장점검…피해 예방 총력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김덕현 연천군수는 21일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해 관내 건설현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재해예방 사업장인 동막지구 정비사업현장을 방문, 태풍 및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김덕현 군수는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관련 대응 사항을 점검했다.

김덕현 군수는 공사장, 하천 등 위험 요소가 많은 현장의 사고 예방에 신경 써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폭염, 폭우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비해 연천군에서 할 수 있는 시책을 최대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