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는 북면에서…

- 북면생활체육공원서 15~17일 야시장 … 공연‧먹거리‧볼거리 풍성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북면 주민자치회에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잣토리 야시장 축제를 오는 15일부터 3일 동안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북면생활체육공원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오후 6시부터 열리는 데 먹거리 판매 부스, 바자회,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휴게·놀이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조항조를 비롯해 홍서현’, ‘도윤걸’, ‘YoonGa’, ‘제프밴드등이 출연하는 우리동네콘서트가 열려 즐거움을 더한다.

 

북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야시장 장터를 풍성하게 하고자 다른 지역 상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 놀거리 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광근 자치회장은 전통시장이 없는 북면에서 축제를 겸한 장터를 열어 지역민에게 전통시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도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터 축제를 개최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