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완료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자전거 사고 및 상해 지원을 위해 ‘2024년 동두천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동두천시민 자전거 보험은 동두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외국인 포함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2024811부터 2025810일까지 1년이다.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20178월 처음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으며 지난 7년간 228건의 사고에 대해 총 13,525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망(15세 미만 제외) 1,500만원 후유 장애 최고 1,500만원 이내 진단위로금 최저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 2,000만원 이내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 지원이다.

 

시민이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DB해보험(02-475-8115)으로 연락하면 사고 접수 및 보장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이내 보험사에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과 동호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자전거 보험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확충과 관리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