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지역자원 연계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박차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자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연계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는 의료적 서비스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저하에 따른 돌봄 필요도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지만, 기존 제도만으로 대응하기엔 제한적이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가정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요구도에 맞는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례관리를 통한 가정방문 시, 대상자 맞춤 꾸러미를 제공해 균형 영양식, 미끄럼 방지 테이프 등을 제공하며 유관기관과 연계해 고위험군에 속하는 독거 치매환자에게 반찬 서비스 제공, 주거 환경 개선 등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신체, 환경적 요구 등과 관련된 문제에 중점 개입하고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능력 향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고령화 시대 노인 인구 증가에 발맞춰 치매가 있어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