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기업 맞춤형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개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공모형 사업으로 선정된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포천시 기업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포천시 기업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신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중소기업체는 성신전자 ()에이오지히팅시스템 솔모루 ()산과들에 ()메가자이언트 ()HJNL 조하 ()제이와이디자인 한집 미트장 ()유일캔 에코베스트 한영본딩 ()다정 신영 ()하이우드 등 16개 사다. 검색 광고, 콘텐츠 제작,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을 수행한다.

 

또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사업공모, 사업신청, 집행관리, 정산관리 등 사업의 전반적인 과정이 이루어져 보조금 업무를 효율화, 표준화하고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정기업에 대한 현장 방문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수립된 마케팅 계획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물가, 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