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포천시지부와 대진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와 영중농협(조합장 박종우)은 지난 22~254일간 대진대학교 학생 20명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포천시 영중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경기농협 대학생봉사단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위해 추진되었으며, 대진대학교 학생과 농협 임직원등 40여명이 4일간 참여하여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힘썼다.

 

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은 대학생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젊은 학생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어 그 의미가 깊다앞으로도 우리 농업 농촌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농협은 학기가 종료되어 시작되는 방학기간 동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단 인원을 집중 모집하고 있으며, 경기도 관내 대학교와 농촌봉사활동을 위한 농협-대학 연계 인력중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