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교 1인성브랜드 위한 맞춤형 인성교육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성교육과정 설계부터 수업 실천, 평가로 이어지는 인성교육 시스템을 개발해 학교 맞춤형 인성교육과 학생의 마음 건강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중·고등학교 맞춤형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인성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성더하기 프로젝트는 인성교육과정 설계, 교재 구성, 수업, 교육 효과성 분석 환류 등 인성교육 전 과정을 학교 맞춤형으로 진행할 수 있는 종합적 지원 체계이다.

도교육청은 인성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내용 영역-성취기준 자료을 개발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학교장 개설 과목으로 인성교과가 개설되도록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의 다양한 내용 영역과 성취기준이 수록된 자료집을 활용해 우리 학교만의 인성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

인성교육 블렌딩 가이드북을 개발해 학교 맞춤형 인성교재 제작을 지원한다. 이미 개발된 인성교육 교재와 인성 덕목, 운영 시기, 교육 상황 등 세분화된 주제를 연결한 가이드북을 활용해 학교가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유연한 형태의 우리 학교 특화 인성교육 교재를 만들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인성더하기 마음 건강교재를 개발해 모든 학생의 마음 건강을 지원한다.

자기인식, 자기관리, 대인관계 기술 등마음 돌보기로 인성더하기선생님과 학생 공동창작으로 인성 연극 체험하는 역할극으로 인성더하기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인성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전문성 갖춘 개발진 구성 희망학교 대상 교육과정 설계, 교재 구성 컨설팅 개발 자료의 서책형 PDF 파일, 안내용 동영상 탑재 교사 대상 실행 연수 학부모 대상 안내 자료를 보급한다.

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교의 인성교육과정, 인성교재를 온라인 플랫폼 탑재하고 수업 나눔으로 도내 모든 학교와 공유할 계획이다.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교육과정 설계부터 수업 실천, 효과성 평가까지 인성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인성더하기 프로젝트로 학교 맞춤형 인성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공유와 나눔으로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인성교육이 실현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