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BIO 농업대학(원) 1학기 교육 ‘성료’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간평가를 마지막으로 제19기 양주시 BIO 농업대학과 및 제14BIO 농업대학원 1학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여름방학을 맞았다고 밝혔다.

올해 19년째를 맞이하는 BIO 농업대학은 양주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농업인 육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농업인들에게는 필수 교육과정으로 손꼽히고 있다.

 

‘2024BIO 농업대학()’신규농업과, 청년농업과. 힐링농업과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최고 강사진을 구성해 총 13회에 걸친 농업 전문교육, 현장 교육과정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시행했다.

 

신규농업과 29, 청년농업과 28, 힐링농업과 29명 등 총 86명의 교육생은 1학기 학사일정을 마치고 2주간(723~ 81) 여름방학으로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지며 8월 첫째 주 2학기 학사과정을 시작한다.

 

1학기 수업을 마친 청년농업과 교육생은 경영전략, 농업법률, 현장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농업 창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학기 학사과정에는 졸업여행과 졸업과제발표 시간을 갖고 신규농업과는 병해충관리, 미생물의 농업적 활용, 산채류 재배 기술, 농기계 안전관리, 기상기후 정보 활용 청년농업과농산업 소비 트렌드, 스마트팜 이해와 실습, 농산물 가공, 세무관리 힐링농업과산림치유, 치유농업 심리적 작용, 브레인 트레이닝 명상 등의 교과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주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교육생들이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