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종량제봉투 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오는 813일까지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 지정 업소 227개소 중 20개소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불법 유통 판매 방지를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모조 또는 불법 유출 봉투의 진열 및 판매 여부 종량제봉투 판매인의 사업상 의무 및 판매 사항 위반 여부 현금 환불, 카드 결제 거부 등 기타 주민 이용 불편사항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으로 적발된 업소는 종량제봉투 판매소 지정 취소 및 고발 조치 등의 행정처분이나 시정명령 등 행정지도 조치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주민들이 봉투 판매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영업주에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영업장 입구에 판매소 지정 스티커도 부착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