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11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2019년부터 공공일자리 창출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감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안내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6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버려진 봉투 확인 및 증거 확보를 통한 행정처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장기간 폐기물 적치 장소 파악 등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감시원의 활동으로 단속 사각 지역이 줄어들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졌다라며 현재, 전원주택과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금지 집중 홍보활동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