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4-H 야외교육 성황리 마무리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0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성수동 일원에서 관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 4-H회원, 청년 4-H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양주시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슬로건으로 새로운 경험을 통한 동기부여와 자기주도적인 과제수행을 통해 자율과 협동, 성취감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미래를 설계할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4-H회원들은 서울 도심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및 성수동 등 문화유적지를 찾아가며 4-H의 역사와 부여된 과제를 해결해 가는 그룹별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과 새로운 문화와 트랜드를 접하여 창의적인 사고 발달과 도시를 재생시킨 공간 활용의 탄소중립가치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야외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울현장 체험학습으로 삶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주도적으로 시대를 이끌 4-H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