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학생들,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업탐방

[포천=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7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원주)를 방문하여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기업탐방은 학생들에게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업무와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사와 역할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건강보험 제도의 운영 방식과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의 활용법에 대한 실직적인 사례들을 보면서 기업의 미래 지향적 발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업 탐방을 넘어서, 학생들에게 산업 전문가들과의 소통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공공기관의 관계자나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커리어 관련 조언을 얻을 수 있었으며, 취업에 대한 준비 상황을 스스로 체크해 보고 방향성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건강보험 제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민수 본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