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오는 8월 31일까지 산업재해 예방 강조기간 운영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831일까지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고자 ‘2024년 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7월 첫째 주는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으로 이 기간에는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운동이 전개된다.

 

이에 시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관내 사업장 및 근로자를 비롯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강조기간을 운영하여 안전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2024년 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강조기간운영은 최근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 이산화황 가스 누출 사고, 화성시 공자 화재 사고 등 전국적으로 산업재해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산업재해 예방 홍보 캠페인 산업재해 예방 안전지도 및 점검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하는 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근로자들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큰 손실을 야기하므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경기 북동부권역의 거점 지자체인 양주시는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고 현장 노동자와 현장 관리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인 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