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름 행락철 맞아 장흥 및 일영 유원지 주정차 특별 계도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6일부터 8월 중순까지 약 2달간 장흥 및 일영유원지 내 행락 질서 확립을 위한 주정차 특별 계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대표 관광지인 장흥, 일영 관광지는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이 유원지 및 계곡을 방문하고 있으나 무질서한 주정차로 인해 통행 불편 등 각종 민원이 잦은 지역이다.

 

이에, 시는 유관 기관과 함께 장흥면 행정복지센터부터 예뫼골 삼거리, 신흥유원지부터 일영유원지 일원에서 지도 및 홍보를 비롯한 주정차 특별 계도를 시행하는 등 선진 주정차 문화 확립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특별 계도를 통해 행락지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주정차 불편 민원을 즉시 처리할 예정으로 유원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에 대한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대표 관광지인 장흥 및 일영유원지를 찾는 행락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 문화 즐길 수 있도록 특별 계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