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일시 중지 안내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71일부터 831일까지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TNR) 사업을 일시 중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혹서기 및 장마철에는 길고양이가 중성화 수술 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길고양이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조치이며, 기간 중 기상 여건이 양호하다면 일시적 포획 및 중성화를 시행하고 9월부터는 기신청한 중성화 요청 건부터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수 증가 억제 및 소음 감소, 고양이 간 다툼 감소 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과 동물복지팀(031-8082-73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428일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 개·길고양이 중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해 58마리의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