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개장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무더위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두천시에는 거주지 등 입지 여건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주요 공원 6개소 및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타세콰이어길 내 세족장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수경시설은 6~7월 중에는 주말 09~18시까지 가동되고, 무더위가 가장 심한 8월 중에는 매일 09~18시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일일 기온 28도 미만 또는 우천 시에는 가동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두천시의 무더위에 사전 대비하여 시민들이 공원 내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