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시행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 공무등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이자 유튜브 버럭중사 이원준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준 강사가 초빙됐다.


교육에는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원준 강사는, 불의의 사고 이후 사지마비 장애인으로서의 삶을 자신의 경험 속에서 가감 없이 전달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불식시킬 것과 역지사지의 마음 그리고 삶에 대한 용기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감과 배려가 중요하다라면서 매년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부터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동두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