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신관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외국인 관련 기관, 단체 전문가들이 모인 실질적인 포천시 외국인 관련 주축 위원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0명의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위원과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주제 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방향 2024년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2024년 포천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추천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박현재 경기북부청 외사협력관은 “7월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센터가 개소하면 많은 외국인분들이 방문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안전 분야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성집 포천나눔의집 센터장은 이번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은 이주민 당사자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약 2만 여명의 외국인 주민들은 기업체와 농·축산 분야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외국인 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포천시 또한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