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지역 연계 행사를 열어 동두천 내 관광특구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에서 민생 살리기를 목적으로 공모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 선정돼 보조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가 심한 보산동 관광특구와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소비자를 위한 보상 환급(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12()부터 16()까지 5일간 보산동 관광특구인 캠프 보산과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하는 보상 환급(페이백) 이벤트와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급액은 총 12백만 원으로 1인당 한 건만 인정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를 조기에 종료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는 놀자숲 체험권, 상상공작소 이용권,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이용권, 프로필 사진 촬영권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수증은 행사기간 중 보산동 두드림마켓(동두천시 평화로 2539, 보산역사 1)에서 10시에서 19,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앞(동두천시 평화로 2910번길 30)에서 12시에서 19시까지 교환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이번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을 통해 미군 부대 이전, 경원선 연장 등의 요인으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상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평시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