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6월 작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해 6월 관내 덕정도서관에서 작가 초청 특강과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블라인드 북전시 코너, 라탄 소품 만들기’, 상상, 창의력 뿜뿜! 어린이 글쓰기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상상, 창의력 뿜뿜! 어린이 글쓰기는 오는 30MBC, SBS 방송작가 출신의 이지니 작가가 강연을 맡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글쓰기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탄 소품 만들기는 체험 특강으로 친환경 소재인 라탄을 활용한 나만의 휴지 덮개를 만들어 보며 나에게 집중하는 힐링 체험 특강으로 오는 29일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덕정도서관 1층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책 속 키워드를 표시한 블라인드 북전시 코너를 조성하여 소진 시까지 대출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ibyj.go.kr/djlib)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덕정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들로 도서관과 책에 친숙해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