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4개 전통시장, 신나는 ‘통큰 세일’ 실시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관내 4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할인, 경품행사 등으로 고객과 신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행사 기간인 오는 616일까지 경기도 내 상권의 이벤트·마케팅 세일 행사를 동시에 추진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가평군의 4개 전통시장은 각 시장별로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서 체험 행사 운영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경품 추첨 및 이벤트 할인 및 세일 행사 문화공연(거리공연, 축제 등) 등을 지원하는 상권독립형사업을 추진한다.

 

가평잣고을시장 7일까지 아이패드 등 경품행사

가평잣고을시장은 이달 7일까지 경품행사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을 배포하며, 응모권은 해당 점포에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경품은 아이패드, 다이슨에어랩 등 100여개가 준비돼 있다. 경품 추첨은 8일이며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해 상품을 지급하게 된다.

 

또 이 기간 동안 할인행사도 진행하는데 두네토마켓(토요장터) 참여 상인 점포 10~20% 상인회원 점포 5~10% 가평특산품 잣 4% 가평잣고을시장협동조합 상품(잣맛걸리+먹태세트, 잣엿) 10%를 할인해 준다.

 

청평여울시장 125일장 맞아 각종 이벤트

청평여울시장은 이달 10~12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시장방문 기념품을 지급한다. 특히 12일에는 어린이 장보기 행사, 문화체험프로그램, 작은 연극공연이 진행되며, 이날은 청평5일장이 열리는 날로 가평군에서 진행하는 버스킹도 시장 광장에서 열린다.

 

설악눈메골시장 8, 15일 주말에 체험행사

이번 행사를 설악눈메골 도깨비 체험행사로 명명한 설악눈메골시장은 8(), 15() 2회에 걸쳐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당일 시장 방문고객에게 설악눈메골상인협동조합에서 생산한 밀키트를 경품으로 지급하고, 시장 방문시 5%의 할인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조종시장 거리버스킹노래방 등 행사

조종시장은 조종시장 통큰세일, 신나군! 맛있군!슬로건으로 10~1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거리버스킹노래방은 일정 점수 통과 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공연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기념품 이벤트는 시장 이용 영수증(당일 3만원 이상) 증빙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통큰 할인은 기간에 관계없이 군장병 및 군장병 동반고객 대상으로 점포별 자체 할인을 진행(10% 내외)한다. 14일은 조종5일장이 열리는 날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기간에 관내 4개 전통시장이 적극 참여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군에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생 마케팅 전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등 지역상권을 살릴 소비촉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