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소년 대상 예비 사회적경제 활동가 육성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육성한다.

군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교육은 전문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급별로 사회적경제의 기초개념 이해부터 모의 창업 및 투자까지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각각 2~4시간 실시한다.

 

교육 과정 중 사회적경제의 이해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사회적 과제(소셜 미션)들과 그에 맞는 해결 방안을 도출하도록 돕는다.

 

특히 모의 창업 및 투자에서는 청소년들이 사회적문제 해결의 주체가 돼 기업을 창업하고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념 및 지식 습득을 통해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사회적경제 교육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청소년기부터 가평군에 착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연천수레울아트홀, 프리미엄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 ‘바흐학개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디토 오케스트라 – 바흐학개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평론가의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다. 이날 공연에 바이올린 협연으로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만 20세의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하였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도 이름을 올린 연주자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 이상민의 해설을 통해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의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려줄 예정이며 클래식과 한국사를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지식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어린이, 청소년 및 대학생은 50% 할인 대상이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