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민·관·경 합동 불법 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 실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 합동 불법 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옥정중학교 및 옥정신도시 일원에서 열린 이날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는 양주시불법촬영감시단, 양주경찰서, 양주가정폭력상담소, 옥정중학교 어머니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가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 자체가 중대한 범죄일 뿐만 아니라 영상물 유포로 연결되어 2차 피해가 큰 만큼 유포 또한 범죄라는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월 2회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