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 지원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AI 간편 치매 체크무료 서비스를 올해 7월 말까지 지원한다.

‘AI 간편 치매 체크는 시민들이 편한 시간·장소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QR코드를 스캔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 시간은 3분 이내며, AI20여 가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치매 위험도를 판단한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수칙이 안내되며, 위험군에게는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안내된다.

 

한편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도 가족이나 요양보호사 등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면 쉽게 검사를 할 수 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AI 간편 치매 체크라는 치매 조기 검진의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시민분들께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