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세외수입 사용료 부과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도로 및 하천점용·사용료 업무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개통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진행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맡았다.

 

교육은 세외수입 기본 이론 도로 및 하천점용·사용료 부과, 징수, 체납처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 담당자는 세외수입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를 이해하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업무를 담당하면서 어려웠던 내용을 동료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담당자 업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가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