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오는 61()부터 616()까지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맞벌이 직장맘 및 일하는 한부모 가정 10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사업은 우리 시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휴가 지원사업으로 신청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양주시 관내 문화관광시설 6개소의 입장료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직장맘의 휴식과 자기돌봄 보장을 통한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직장맘(일하는 한부모 포함)의 경력단절 예방 및 저출산 문제 개선을 위해, 다자녀 미취학 아동 양육 가정 및 경제적인 이유로 휴식권을 보장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가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상호작용이 강화되어 일·가정 양립이 실천되길 바란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육아부담 및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일·생활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