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안전 점검’ 추진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67일까지 관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151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교량 등 공중이용시설 등 151개소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 확인과 현장점검 등을 소관 부서별로 실시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하여 민간 점검기관과 합동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 위해요소나 지적 사항, 안전보건 확보 의무 미이행 사항이 발견되면 부서별로 조치계획을 마련해 즉시 개선 또는 빠른 시일 내로 의무 사항을 이행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은 시설물 관리부서 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인력 및 예산을 편성하여 관련 법에 의거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앞으로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