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참여 업소 상시 모집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음식점 위생 등급제참여 업소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영업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가 위생 등급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의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 후 결과가 85점 이상인 우수업소 중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홍보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정업소에는 지정서와 표지판을 제공하고 2년간 위생점검 면제 및 배달앱·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효과와 신용에 따라 도 식품진흥기금 운영자금을 1%의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지정업소 중 신청업소에 한해 상·하수도 요금, 청소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식품안전나라포털 사이트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주시 위생과를 통해 우편, 팩스,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위생과(031-8082-528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 등급 지정 확대의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