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가 소규모 밀집 시설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지역주민들에게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민간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중 혹은 소송 분쟁 등의 우려가 있는 시설은 제외된다.


점검 비용은 무료이나, 점검 후 보수보강 등 개선을 위한 비용은 별도로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 방법은 오는 524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신청하면 되며 선정 대상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통해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안전 사회를 구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