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 정기총회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심우현, 이하 범대위)’16,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범대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두천시 주요 지역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범대위원들은 창립 1주년을 맞아 그간 국회, 중앙정부를 여러 차례 문하며 주요 인사와의 만남과 대화를 통정당한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아무런 조치 없이 방관만 하는 현실을 성토하, 맹렬히 비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이제는 행동으로 필사적 투쟁을 불사하겠다고 만장일치로 선언하고

다가오는 418, 2사단 앞에서 있을 동두천시민 총궐기대회를 예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의 정체를 두고 볼 수 없다. 이젠 우리의 요구사항이 실현되게 해야 한다라면서 필사적인 투쟁은 무엇보다 시민 결집력이 중요하다라고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더 이상 동두천을 만만하게 보지 못하도록 보여주라며 이젠 필사적 투쟁이고 행동만이 존재할 뿐이다라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한편 범대위는 작년 4월 창립한 시민단체로 국방부 장관,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등을 롯한 주요 관계자를 만나 면담하고, 범시민 궐기 운동 추진 등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