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통합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박양희 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박성수, 조태준, 채택병, 이윤기 회계사 5명의 결산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산검사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내역을 예산 집행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점검하고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결산검사 결과는 연천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연천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은 보완개선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