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포천·가평 최종 투표율 “63.7%, 66.4%” 기록

[포천=황규진 기자] 10일 실시된 22대 국회의원선거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가운데 포천·가평지역 최종 투표율이 포천시 63.7%, 가평군 63.8%를 기록했다.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본 투표에서 포천시 45505, 가평군 20600명이 참여 총 66105명이 투표했다.

 

포천시 유권자 수는 포천시 128751, 가평군 56084명으로 총 184835명의 유권자가 이번 선거에 참여했다.

 

거소투표신고인의 투표 현황은 총 집계 사전투표자수와 함께 전체 투표율에 반영됐다.

 

한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사전투표율은 포천(29.75%), 가평(31.76%)을 기록하였으며, 최종 투표율은 포천(63.7%), 가평(66.4%)으로 21대 투표율를 넘겼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