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22대 총선 본투표날…12시 기준 투표율 20.8%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제22대 총선 본 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12시 현재 포천시 투표율은 20.8%를 기록하고 있다.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12시 현재 26586명이 참여했다.

 

포천시 유권자 수는 128751명이며, 사전투표자 및 거소투표신고인 수(38506)을 제외한 89345명이 이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 수이다.

 

거소투표신고인의 투표 현황은 현재 집계 사전투표자수와 함께 전체 투표율에 반영되고 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 29.75%을 기록한 포천시는 투표율 60%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표소 위치는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스마트폰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내 투표소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사진 부착)을 가지고 가야 한다.

 

유권자는 1명당 국회의원 1표 비례정당 1표를 행사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