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미 제3기병연대장, 캠프 호비 배치 후 첫 방문

[동두천=박지환 기자지난 18,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제3기병연대장 제프리 바르타 대령(COL.Jeffrey Barta) 3기병연대의 한국 전입 후 첫 면담을 가졌다.

미 텍사스 포트 카바조스에 기지를 둔 제3기병연대(3D Cavalry Regiment)는 미 육군 제3기갑군단 소속 전투여단(Stryker Brigade)이며 1846년 편성된 미 기병대의 명맥을 잇기 위해 기병연대라는 명칭을 사용해 오고 있다.

 

제프리 바르타 대령은 이번 배치는 177년의 전통을 가진 제3기병연대의 첫 한국 파병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다라면서 한국에 주둔하는 9개월 동안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통해 강력한 한미동맹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시민들과 미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미 장병들이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시민들에게 좋은 이웃이 돼 주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제3기병연대는 멕시코-미국전쟁, 스페인-미국전쟁, 1차 및 제2차 세계대전, 이라크 자유 작전 등에 참전한 역사 깊은 여단이며 지난 229, 2스트라이커 전투여단과 임무를 교대하며 동두천시 캠프 호비에 전입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