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포럼, “연천 발전에 기여 주요 사업 추진 적극 지원”

[연천=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포럼(대회장 황우여)7일 정화예술대학교 대학로 캠퍼스 대공연장에서 5회 연천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황우여 대회장을 비롯해 김덕현 연천군수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연천군의 핵심과제 및 디지털관광주민증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 711일 창립한 연천포럼은 정치·경제·교육·문화 분야 등 각계각층의 인사 45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연천군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포럼이 연천군에 직·간접적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 연천 발전에 고견을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황우여 대회장은 연천군에 더욱 큰 힘이 될수 있도록 포럼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연천포럼 활성화를 통해 연천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