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4년 ‘청렴 행정 시동’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청렴하고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제도 및 부패방지시스템 구축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역량 및 소통강화로 내외부 청렴 문화 확산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의 3대 추진 과제와 이에 따른 40개의 세부과제로 구분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동두천시는 지난 2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의 반부패·청렴 시책 인식과 참여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1부서 1청렴시책 발굴 추진’, 청렴·상호존중의 날 운영’,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 구성원 참여와 제도 개선에 초점을 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모든 공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청렴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합심해 올 2024년 동두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