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새 학기를 맞아 ‘2024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사업을 226일부터 329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

 

시에서는 정비반을 편성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초등학교 주변,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등 도로 주변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불법광고물에는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불법 현수막과 벽보, 음란적이고 퇴폐적인 내용의 문구가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해 일제 점검하고 단속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