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안애경 대표의원과 임종훈 의원, 조진숙 의원이 20, 포천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겸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세미나는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과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의원 3, 포천시 배상근 지역발전과장, 대진대 공명수 기획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수립 연구내용을 점검하고 보완하고자 마련된 중간 보고회 성격의 자리로 포천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천시의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한 특화산업 선정과 추진전략’,‘포천시 드론특화산업 유치를 위한 현황분석 및 시사점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포천의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하고자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의원 3명과 포천시 지역발전과장 등 총 8명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유치를 위한 전략과 기업유치, 기업운영의 활성화 방안, 경제와 지역발전을 위한 포천시만의 특화 전략 등을 논의하였으며, 이날 발표자료와 토론 내용들은 연구자료에 활용할 예정으로 오는 4월 경 최종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서과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 빛을 보지 못한 많은 발전 동력원들을 가지고 있는 포천은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포천미래발전연구회가 초석이 되어 포천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포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포천미래발전연구회의 안애경 대표의원은 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포천시의회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포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구성되었다.”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포천이 지속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동료 의원님들과 포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정진(精進)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기업유치 정책과제들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안애경 의원을 중심으로 임종훈 의원·조진숙 의원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포천시 산업구조 분석 및 향후 대응 방안 제시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활용한 유사사례 분석 및 평가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제도를 위한 특화 산업 전략 탐색 및 대응방안 수립(드론산업 활성화 방안) 드론산업단지 관련 분야별 민간기업 유형 분석 민간기업 유치 전략 방안 특구 내 기업 육성 전략 방안 그 밖에 포천시 경제 활성화 정책추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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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