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2024년 포천동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 성료

[포천 =황규진 기자백영현 포천시장은 8일 포천시노인회관에서 2024년 포천동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포천동 기관장 및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천동장의 ‘23년 주요 성과 및 ’24년 주요계획 발표,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 및 주요 역점사업 보고, 시장 주재로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절초로 차 없는 거리 시행 호병골 축사 악취문제 해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조속한 건립 추진 어룡1통 비법정도로 확·포장 공사 등의 건의사항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현장에서 해당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포천시와 포천동은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중 추진완료 4, 적극추진 6건 등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포천동에서 공감소통간담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동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인만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실천의 자세로 포천동과 포천시가 더욱 발전하도록 시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