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정기총회 방문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과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9일 경기도 포천시 허브아일랜드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지회장 신영이)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여성경제인으로 묵묵히 기업을 이끌며 경기 북부를 넘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특별히 올해 경기북부지회가 결성된 지 10년이 되는 해이기에 오늘 자리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경기도의원이며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경기도에서 여성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